"LG電, LTE 모뎀칩개발 중장기 호재"-굿모닝신한證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08.12.1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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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10일 "4세대(4G) 휴대폰 개발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LG전자 (110,100원 ▲600 +0.55%)의 적정 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13만70000원'과 '매수'로 유지했다.

LG전자는 최근 4세대(4G) 휴대폰 기술 중 하나인 롱텀에볼류선(LTE) 단말 모뎀칩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승호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LTE 모뎀칩 개발은 LG전자에 중장기 호재"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4세대 이동통신기술로 LTE가 주류로 부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LG전자가 300건의 LTE 관련 특허를 확보함에 따라 부품 및 단말기 사업에서 로열티 부담이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원가경쟁력 강화와 4G 휴대폰 개발 우위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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