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딜라이트'는 총 3개 층, 약 2700 ㎡ 규모로, 단순한 제품 전시 차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테마별로 꾸며진 최신 디지털 기술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하도록 했다.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자연과 인간, 기술이 공존하는 디지털 문화공간을 구현해 도심 속 '디지털 오아시스'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설명]서울 서초동에 문을 연 삼성전자 홍보관인 '삼성딜라이트'에서 관람객들이 디지털카메라로 촬영된 자신들의 이미지를 보고 있다.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는‘디지털 라운지'에서는 오피스, 홈시어터, 키친 등으로 꾸며진 코너에서 삼성전자의 옴니아,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 보르도 950 등 첨단제품과 콘텐츠로 구성된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등을 이용해 자신만의 영상, 사진을 만들어 보는 체험 공간도 마련돼 있다.
2층 '글로벌 갤러리'는 삼성전자의 역사와 비전, 가치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아트갤러리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은 "디지털은 단순히 기술이 아니라 기쁨이며, '삼성 딜라이트'는 디지털이 주는 편리함과 즐거움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삼성전자의 소망을 담고 있는 공간"이라며 "디지털미래를 리드할 수 있는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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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딜라이트'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문 예약없이 이용 가능하며, 제품 구매도 가능하다.
3일 문을 여는 삼성홍보관 '삼성 딜라이트'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