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도전하는 사람에게 더 큰 희망"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08.12.0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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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라디오연설… 청년실업·정부 대책 등 거론

-"신발끈 조이고 어디든 용기있게 뛰어들 때"
-"일자리 해결이 가장 중요한 국정 가운데 하나"
-"편안하고 좋은 직장, 결코 해법될 수 없어"

이명박 대통령은 1일 "도전해보지 않는 사람보다 실패하더라도 도전하는 사람에게 더 큰 희망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KBS1 라디오와 교통방송 등을 통해 방송된 제4차 라디오연설에서 청년실업 문제를 언급하며 "지금은 생각을 새롭게 해 신발끈을 조이고 어디든 용기있게 뛰어들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상황을 탓하면서 잔뜩 움츠린 채 편안하고 좋은 직장만 기다리는 것은 결코 해법이 될 수 없다"며 "현장에서 땀흘려 일하면서 얻는 경험이 더 값진 경험이 될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젊은이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이 저의 가장 중요한 국정 가운데 하나라는 것 한시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청년 여러분도 함께 노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할 수 있다는 의지, 하면 된다는 생각이 중요하다"며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년실업에 대해 "청년실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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