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FTA 협상재개 실무협의 내달 4일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08.11.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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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를 타진하기 위한 실무협의가 6개월만에 다시 열린다.

안호영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은 26일 “오는 12월4일 서울에서 한일 FTA 협상재개 검토 및 환경조성을 위한 제2차 실무협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지난 4월 한일 정상회담에서 한일 FTA 협상 재개를 합의하고 6월에 일본 도쿄에서 제1차 실무협의를 개최한 적이 있다.



이번 협의에서는 우리측에서 이미연 외교통상부 FTA 정책기획과장이, 일본측에서는 타케시 아카호리 일본 외무성 일한경제실장이 대표를 맡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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