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책임투자의 구루' 도미니 방한](https://thumb.mt.co.kr/06/2008/11/2008112517021935659_1.jpg/dims/optimize/)
12월 2일 열릴 2008SRI국제회의 참석차 방한하는 도미니 회장은 SRI의 대표적 지수인 ‘도미니 사회지수400(DSI400)’를 창안한 SRI컨설팅 회사 'KDL'의 대표이기도 하다.
1990년 이래 도미니사회펀드 등 DSI400지수를 참고하는 미국의 SRI펀드들은 환경을 해치고 어린이나 근로자를 착취하는 주식을 매도하고 자선과 가정의 가치를 중시하는 기업에 적극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또, 주주행동을 통해 월트디즈니 노동조건 개선, 코카콜라의 재생가능용품 사용 확대 등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높이는 데에 기여했다.
한편, 2일 머니투데이가 국가인권위원회ㆍ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08SRI국제회의에는 기업의 인권경영 전문가로 유명한 안드레아스 폴레스달 오슬로대학 법학교수가 참석한다.
노르웨이 정부 연기금 윤리위원회 위원과 노르웨이 인권센터(국가인권위원회)의 리서치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세계 2대 연기금인 노르웨이연기금이 국내 집속탄 생산업체인 풍산과 한화를 투자대상에서 제외하는 데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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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SRI국제회의 참가신청은 국제회의 개최 사무국(02-3461-1258, [email protected])으로. 프로그램 안내는 머니투데이쿨머니 홈페이지(coolmoney.money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