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관계자는 "신성건설이 그동안 자산매각 등 여러가지 자구계획을 이행해왔으나, 유동성 압박을 견디지 못해 회생절차를 신청한 듯 하다"며 "담보가치가 높은 부동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법원에서 긍정적인 결정을 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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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08.11.12 14:14
신성건설 금융권 채무 2472억, 회수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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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건설 (0원 %)의 금융권 채무총액은 2472억원으로 전해졌다. 주거래은행인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각각 1340억원, 40억원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밖에 미상환 회사채가 1000억원 가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신성건설이 그동안 자산매각 등 여러가지 자구계획을 이행해왔으나, 유동성 압박을 견디지 못해 회생절차를 신청한 듯 하다"며 "담보가치가 높은 부동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법원에서 긍정적인 결정을 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우리은행의 경우 대출채권에 대해 1214억원의 부동산 담보를 설정했다"며 "여러가지 상황을 볼 때 채권회수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신성건설이 그동안 자산매각 등 여러가지 자구계획을 이행해왔으나, 유동성 압박을 견디지 못해 회생절차를 신청한 듯 하다"며 "담보가치가 높은 부동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법원에서 긍정적인 결정을 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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