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주장 존 테리(사진 : 첼시 공식 홈페이지)
첼시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템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AS로마와의 2008-200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3라운드 경기에서 AS로마를 1대0으로 꺾으며 승점 7점(2승 1무)을 확보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16강행 티켓에 한걸음 다가섰고, 반대로 AS로마는 승점 3점(1승 2패)으로 조 3위에 머물면서 16강행이 불투명해졌다.
첼시의 램파드, 프랑크 말루다, 살로몬 칼루 등은 경기 시간 내내 AS로마의 골문을 두드렸고, 결국 후반 32분 수비수이자 주장 존 테리가 결승골을 성공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