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유로환율 2년래 최저,추가금리인하 기대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08.10.2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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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유로환율이 2006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1.28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영국 파운드 가치도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5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럽의 경기침체가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욱 심화될 것이란 예상으로 달러 가치는 상승하고 있는 반면 유로 등 유로권 통화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22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4시 27분 현재 달러/유로 환율은 1.5% 내린(유로가치 하락, 달러 가치 상승) 1.2861달러를, 달러/파운드 환율은 2.5% 밀린(파운드가치 하락, 달러 가치 상승) 1.6293달러를 기록했다.

달러/파운드는 한때 1.6139달러를 기록, 2003년 9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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