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난방설비로 ‘전기난방’ 각광

김경원 기자 2008.10.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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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를 맞아 평균 기온이 하락하며 난방설비를 선택해야 하는 소비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사용자 입장에서 유지비 측면을 고려한다면 정부 시책과 더불어 지열, 태양광, 풍력 등 자연에서 에너지를 얻어 난방에 활용하는 방법이 좋지만, 이러한 장치들의 경우 설치 후 15~20년은 소요돼야 비용대비 손익분기점이 나오기 때문에 현실적이지 못하다. 또 기후조건이나 지형요소 등의 영향도 크게 받는다. 난방을 태양광에 의존할 경우 해가 뜨지 않는 날에 대한 대비책으로 또 다른 보조시설을 설치하는 것 또한 비용측면에서 어렵다.

현재 고갈단계에 접어든 기존 화석연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연구와 투자가 필요한 분야이기도 하다. 현 상황에서 시설비용 대비 사용효율성, 유지비 등을 고려해 볼 때 향후 최소 3년에서 10년 정도는 전기난방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풍력, 태양광, 바이오에너지 혹은 기존 발전설비 등 에너지원을 막론하고 최종적인 난방 방식은 전기로 구현될 전망이다. 전기 난방은 그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용도나 건축여건에 맞게 전문 컨설팅이 필요하다.



토털난방전문브랜드 구들박사(대표 최영희, www.healthen.co.kr)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생산된 제품과 더불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시공기술을 필요로 하는 시장의 요구에 맞춰 습식, 건식, 대기난방, 용도, 건축 및 전기 여건 등 모든 D/B를 통합해 최적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난방시장이 완제품 형태의 보일러 기계설비를 설치하는 단순한 형태였다면, 구들박사는 원적외선 발열을 포함한 여러 장비들을 용도에 맞게 섬세하게 활용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원적외선, 전기 난방장비들은 응용과정에서 이론과 현장의 차이점으로 인해 자칫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최영희 대표는 “현 상황에서 진정한 대체에너지는 유지비, 편의성 등 소비자 입장을 감안해 가장 효율적인 컨설팅을 제안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난방전문 컨설팅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제품생산의 기술력과 시공 상의 기술력, 컨설팅 능력 등의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들박사는 10월25일 ‘제13차 세계한인 경제인 대회’를 비롯해 10월24일~26일의 ‘창업박람회’, 10월31일~11월2일 ‘전원생활 박람회’ 등을 통해 꾸준히 제품 및 기술력을 홍보해 시장점유율을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080-626-2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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