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산 원료 건강식품, 멜라민 안나와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2008.10.03 15:25
글자크기
식약청은 3일 뉴질랜드산 락토페린으로 만든 건강식품을 검사한 결과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뉴질랜드 타투아사에서 락토페린을 수입한 국내 건강기능식품 제조회사는 6곳으로 이중 셀바이오텍, 풀무원 (15,490원 ▼410 -2.58%)생활건강, 내추럴하우스 등 3곳이 이를 이용해 제품을 만들었다.

식약청은 이들 3사의 제품을 수거, 검사한 결과 멜라민이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진성에프엔비가 수입해 풀무원생활건강에 납품한 락토페린 원료에서도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외 문제의 락토페린을 수입해 이유식을 만든 일동후디스의 제품도 적합으로 판정났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