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9월03일(09:59)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창투사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모태펀드의 올해 '2차사업 출자 신청'에 총 25개사가 1945억원을 요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일반벤처 및 중소기업 투자를 위한 펀드 조성 계획을 15개사가 밝혀 1435억원을 신청했고, 문화산업 투자에 7개사가 380억원, 특허산업 투자에 3개사가 130억원을 신청했다.
그는 이어 "기존 출자금의 회수 현황 등을 고려해 올해 2차사업의 최종 출자금 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해 출자규모가 당초 계획보다 늘어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국벤처투자는 접수된 제안서의 운용사, 운용전담팀, 조합 운용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10월 중순께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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