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주말]'재미있는' 레스토랑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2008.09.05 10:50
글자크기

테마 레스토랑 재미스(JAMI’s) 압구정에 오픈, 색다른 재미 선사

↑환상의나라↑환상의나라


압구정에 '재미있는' 레스토랑이 등장한다. '세상의 모든 재미'를 모토로 내건 테마 레스토랑 재미스(JAMI’s) 얘기다.

성수대교 남단 압구정동에 위치한 재미스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재미'를 테마로 한 레스토랑으로 도심에서 놀이, 음식, 공연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간이다.

레스토랑 입구에는 재미스의 캐릭터로 구성된 대형 벽화가 자리잡고 있으며 그릇과 수저, 테이블 등 작은 소품에서부터 인테리어까지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놀이방과 놀이기구, 공연무대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과 친구뿐만 아니라 연인단위의 고객들에게도 기존 레스토랑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재미스는 ‘멈추지 않는 숲 속의 다과회’, ‘환상의 나라’, ‘여왕의 정원’, ‘여왕의 크로케 경기’의 네 개의 주제로 나뉘어 있다.



‘멈추지 않는 숲 속의 다과회’는 가족행사, 회식모임 등 그룹단위 행사 진행을 위해 마련된 곳으로 행사 규모에 따라 무빙-월(Moving-wall)을 설치, 독립된 공간에서 모임을 갖기에 용이하다. ‘환상의 나라’는 재미스의 메인 테마인 놀이방과 12개의 놀이기구가 갖춰진 공간으로 모든 놀이기구는 재미스 레스토랑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여왕의정원↑여왕의정원
‘여왕의 정원’에서는 재미스에서 마련한 각종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곳에는 공연을 위한 무대가 마련돼 있어 시간대 별로 라이브 연주와 신나는 마술 쇼 등이 펼쳐진다. ‘여왕의 크로케 경기’는 크로케 경기장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의 레스트 룸(Rest Room)이다.

총 620평, 435석 규모로 신선한 재료로 준비된 ‘풀 샐러드 바’와 매일 아침 도착한 재료로 직접 조리한 스테이크, 씨푸드, 파스타 등도 내놓는다. 또 시간대별로 브런치와 런치메뉴를 두고 별도의 ‘재미스 바(Bar)’를 운영해 다양한 메뉴와 음료, 와인 등을 선보인다.

↑숲속의 다과회↑숲속의 다과회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