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 방송될 '손석희의 시선집중'은 '한반도의 등대, 독도를 가다'라는 특집으로 꾸며진다. 독도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라디오 최소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아침을 여는 방송을 모토로 이 프로그램에서 정부수립 60주년을 맞아 독도에서의 생방송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국민정서의 통합을 이뤄내고자 특집을 준비하게 됐다.
이날 1, 2부는 본사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성경환 전 아나운서 국장이 진행을 맡는다. 또 손석희 교수와 현지 전화연결을 하는 '독도에 해가 떴습니다' 가 방송되며, 정부수립 60주년 기념 대담시간을 갖는다.
경북대 박재홍 교수, 상명대 주진오 교수와의 대담시간인 '독도를 국민의 품으로' 코너도 진행된다.
독도 현지 생방송은 '생방송 오늘아침' 팀이 사용했던 위성송출장비를 사용하게 되며, 현재 리포터, 기술진 등 선발팀 8명이 출발해 독도에 도착한 상황이다. 담당PD와 작가, 박재홍 교수는 뱃길로, 손석희 교수와 주진오 교수는 헬기를 타고 13일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