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VoIP 영상폰 출시

머니투데이 신혜선 기자 2008.07.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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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41,800원 ▲100 +0.24%)는 고 품질의 영상통화와 홈ATM 등 풍부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기반의 영상폰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영상폰은 인터넷전화(VoIP)가 지니는 저렴한 통신요금의 장점에 고품질의 영상통화 기능까지 추가됐다.



KT 영상통화는 기존 3세대(G) 영상통화보다 높은 화소와 프레임을 적용해 훨씬 선명하면서도 요금은 3G 요금의 1/6 수준으로 저렴하다.

또한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제공하는 '홈ATM서비스'는 ATM에서 이용하던 서비스를 집 전화로 옮긴 것으로 인터넷뱅킹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 교통, 생활정보를 포함한 생활 밀착형 부가서비스가 영상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KT 인터넷 영상전화 가입은 전국 KT 플라자, 영업점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고객센터(100번) 및 홈페이지(www.kt.com)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KT 2분기 VoIP 매출은 200억원 규모로 100억대 매출을 올린 1분기 실적에서 100% 성장했다.

▲ KT가 VoIP 기반의 영상전화를 선보였다. VoIP 영상폰은 ATM서비스 및 교통 생활정보 제공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 KT가 VoIP 기반의 영상전화를 선보였다. VoIP 영상폰은 ATM서비스 및 교통 생활정보 제공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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