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하락세 재개..수급+닛케이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2008.07.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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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8일만에 상승반전했던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다시 하락하고 있다.
외인이 현·선물 동시 순매도를 보이고 프로그램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수급이 악화되는 가운데 닛케이지수가 낙폭을 확대하고 있는 영향을 받고 있다.

8일 지수선물은 전날 종가(204.05)보다 0.25p 낮은 203.80에 개장한 뒤 202.85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외국인이 315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22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펼치고 있다. 연중 최장기간 순매도다.
외국인은 지수선물도 548계약을 순매도하며 사흘만에 현·선물 동시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도 226억원 순매도를 나타내며 외인 매물을 받아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비차익거래만 56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전날 2.32까지 올랐던 베이시스는 1.70으로 악화되고 있다.

콜옵션은 일제히 하락이며 풋옵션은 모두 상승하고 있다.

205콜은 0.72p 떨어진 0.61에 거래되고 있다. 205풋은 4.85로 0.80p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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