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3월 재정부 차관보를 맡으면서 물가를 전담해 왔다. 물가안정을 하반기 최우선 정책과제로 제시한 이명박 정부의 경제팀에 어울리는 인사다.
김 차관은 덕수상고 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온화하면서도 원만한 성격으로 대인관계에 강점을 갖고 있다.
다음은 김 차관보의 약력.
△1955년 충남 출생 △덕수상고 △고려대 경영학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 △미국 하와이대학원 경제학(박사) △경제기획원 예산실, 심사평가국, 물가정책국(5급) △한국국제협력단 파견(4급) △미국 동서문화센터(EWC) 파견 △재정경제부 국민생활국 소비자정책과장 △재정경제부 국민생활국 생활물가과장(3급) △재정경제부 국민생활국 물가정책과장 △국무조정실 규제개혁2심의관(2급) △국방대학교(안보과정) △외교통상부 다자통상국장(2급상당) △재정경제부 경제협력국장(일반직고위공무원) △재정경제부 정책홍보관리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