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이날부터 시작된 노타이 근무는 고객접점 부서의 직원들을 제외한 그룹 소속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며 8월 31일까지 이어진다.
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금호생명과 금호고속에서는 노타이 근무를 실시해왔지만 아시아나 (9,770원 ▲280 +2.95%)항공, 대우건설 (3,960원 ▼55 -1.37%), 대한통운 (96,700원 ▼3,000 -3.01%) 등을 포함한 전 그룹사에서 노타이 근무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에너지 소비 절감은 물론, 직원들의 업무능률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