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 사내전문가 양성과정 모집

머니투데이 이경숙 기자 2008.05.2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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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ㆍ한국EAP협회, 7일까지 모집

서울시와 사단법인 한국EAP협회가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시스템구축을 위한 ‘가족친화 사내전문가’를 양성한다.

한국EAP협회는 21일 서울시 소재 기업의 인사, 노무, 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가족친화 사내전문가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가족친화기업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과정’ 은 각 기업이 특성에 맞게 가족친화경영을 모색하고 설계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교육(8시간 X 4주)을 이수한 참가자들에겐 두 번의 워크숍(12시간) 참가 후 ‘가족친화 사내전문가’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일정은 6월13일부터 시작된다. 참가자는 20인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총 비용은 강원도에서 진행될 워크숍 비용을 합해 10만원이다.



참가신청 마감은 6월 7일이다. 신청서는 ‘희망나눔’ 홈페이지 (www.hieap.net) 공개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EAP협회(02- 3406-9209)로. 한국EAP협회는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근로자지원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 기관이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오는 6월부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가족친화인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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