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AP협회는 21일 서울시 소재 기업의 인사, 노무, 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가족친화 사내전문가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가족친화기업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과정’ 은 각 기업이 특성에 맞게 가족친화경영을 모색하고 설계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교육일정은 6월13일부터 시작된다. 참가자는 20인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총 비용은 강원도에서 진행될 워크숍 비용을 합해 10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EAP협회(02- 3406-9209)로. 한국EAP협회는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근로자지원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 기관이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오는 6월부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가족친화인증’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