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5월16일(18:21)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한국기업평가는 16일 이랜드와 이랜드월드가 발행한 무보증사채를 점진적 관찰(Evolving) 대상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은 'BBB-'로 유지했다.
다만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 여부와 매각조건의 변동 가능성, 계약이행의 지연 가능성으로 인해 최종 계약완료 여부와 그에 따른 영향력을 명확하게 판단하기는 힘들다고 부연했다.
이랜드월드가 이랜드리테일의 보유지분과 관련 차입금 전액을 삼성테스코에 매각한 계약에 대해서는 사업전략 변화에 따라 소매유통사업의 불확실성이 일부 내재돼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랜드리테일의 무보증사채(BBB-)는 긍정적검토(Positive Review) 대상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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