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칸, 야후 이사회 교체 요구(상보)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2008.05.1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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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기업사냥꾼 칼 아이칸이 야후 이사회 교체를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이칸은 15일 야후 이사회에 보낸 서신을 통해 다음달 3일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구성원 10명을 모두 교체하고 재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의 475억달러 인수 제안이 상당히 좋은 조건이었다며 야후 이사회가 이를 받아들였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현재 야후 주식 약 590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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