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산하 개인정보보호협의회는 최근 발생한 옥션의 개인정보 유출 파문과 관련 개인정보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사용하는 여러 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동일하게 설정하지 않도록 하는 등 보안과 관련한 여러 가지 요령들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나우콤 (110,000원 0.00%), 네오위즈게임즈, 넥슨, 다음 (46,450원 ▼350 -0.75%), 드림위즈, SK커뮤니케이션즈, 야후, 엔씨소프트 (216,500원 ▲1,000 +0.46%), NHN (187,300원 ▼1,200 -0.64%), 옥션, CJ인터넷, 프리챌, KTH (5,200원 ▼30 -0.57%), 코리아닷컴, 하나로드림(이상 가나다 순) 등 개인정보보호협의회 소속 회원사들이 모두 참여한다.
회원사들은 또 유출된 개인정보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하는 '2008 주민번호 클린 캠페인'에 대한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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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정보유출로 인한 도용에 대해 이용자가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허진호 회장은 "이용자의 올바른 개인정보관리로 인터넷 범죄의 표적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