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이 로스쿨 졸업자와 사법시험 합격자 가운데 사범시험 합격자를 우선시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있는데.
- 영어 성적은 높은 게 좋은가.
▶ 영어 점수는 기준 점수만 넘으면 된다. 책자에 기준 점수(TEPS 기준으로 701점 이상)가 나왔다.다만 외국어 능력이 탁월하고 서울대 로스쿨의 이념과 맞다고 생각되는 수험생에게는 종합평가에서 가점이 배정될 수도 있다.
▶ 사실무근이다. 그런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 외무고시가 요구하는 TEPS 점수가 701점인데 법조인이 외교관보다 잘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 비(非)법학 학위자는 비법학 학위자끼리 경쟁하게 되나.
▶ 아니다. 모든 수험생들은 동일한 기준으로 경쟁하게 된다. 다만 최종 합격자 중에서 비법학사가 1/3 이상이 되지 않으면 모자라는 인원을 비법학사 중에서 뽑게 된다.
- 복수의 대학을 졸업한 경우 두 대학의 성적을 모두 제출해야 하나.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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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대학이 동일한 수준에서 평가되나. 학부성적은 어느 정도 중요한가.
▶대학간 성적 차이나 전공별 차이를 두지 않기로 했다. 학업성적은 백분율로 환산해서 제출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학부성적은 대단히 중요한 요소다.
- 복수의 대학을 졸업했을 때 비법학을 전공했다 법학을 전공하게 되면.
▶ 법학, 비법학 두 개의 학사가 있다면 비법학사로 취급된다.
- 석사 학위 소지자는 석사 학위 성적까지 반영되나.
▶ 학업 성적은 학부 성적만 평가하는 것이 규정이다. 대학원 성적은 이후 서류 심사에서 경력으로 계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