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 조감도
신영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일대 325만5000㎡ 대지에 최첨단 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청주테크노폴리스'의 민간사업자로 자사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신영 컨소시엄은 대우건설 (3,960원 ▼55 -1.37%) 산업은행 대보 썬엔지니어링 삼보종합건설 신영동성 등으로 구성됐다.
'청주테크노폴리스' SPC는 사업지에 2015년까지 1조2000억원을 투입해 산업 연구개발 유통 교육 의료 스포츠 주거 등 기능을 갖춘 복합단지로 꾸밀 방침이다.
청주시는 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을 통해 3만9000여명의 상주인구 증가와 3조15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1만28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