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따라 하락…1700 또 내줘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8.02.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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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시장이 뉴욕증시 약세를 따라 하락하고 있다. 1700을 또다시 내줬다.

22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4.38포인트(1.43%) 내린 1679.98를 기록중이다.

뉴욕증시가 경기침체 우려가 높아지면서 하락하자 이날 지수는 20포인트 가까이 하락출발했다. 지수는 낙폭을 줄이지 못하고 1700을 밑돌고 있다.



외국인은 347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고 기관은 139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207억원의 매도 우위다.

BDI지수 하락이 지속되자 현대중공업 (198,300원 ▲7,300 +3.82%)은 3.97% 내리고 있다. 전날 조림사업 진출은 영향은 없는 모습이다.



주주총회 중인 포스코 (375,000원 ▼500 -0.13%)는 2.76%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각각 1.68%, 2.65% 하락중이다.

신한지주는 0.79% 내리고 있는 반면 국민은행은 1.34% 떨어지고 있어 금융주 시가총액 역전 현상이 지속중이다.

LG필립스LCD는 0.23% 오르고 있고 두산중공업은 보합이다. 현대차는 1.49% 내리고 있다.


오르는 종목은 164개, 내리는 종목은 458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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