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 끝 ELW 투자, 신한지주-LG電 추천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2008.02.1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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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 일주일에 10% 벌기]

한국투자증권은 이번주(2월 11~15일) 신한지주 (55,500원 ▼1,400 -2.46%)와 LG전자의 단기상승이 기대된다며 신한지주와 LG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한 콜 주식워런트증권(ELW)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한국증권은 신한지주에 대해 "지난주 10일선 상향 반전하며 10일선을 따라 완만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5일선이 20일, 10일선에 이어 60일선을 상향 돌파했다"고 분석했다.



한국증권이 제시한 신한지주의 6개월 목표주가는 6만3000원. 신한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콜ELW로는 8008콜ELW와 7508콜ELW를 투자종목으로 꼽았다.

8008콜ELW는 행사가 6만1000원인 외가격 상태로, 최종거래일이 오는 7월 24일까지다. 7508콜ELW는 행사가 5만4000원, 최종거래일이 7월 10일로, 비교적 보수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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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은 또 LG전자 (110,100원 ▲600 +0.55%)에 대해 "120일선 이평선이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 하방경직성이 확보됐다"며 "기관이 연속 순매수 한 종목으로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증권은 LG전자의 6개월 목표주가를 13만2000원으로 제시하며 7452콜ELW와 8035콜ELW를 이번주 투자종목으로 선정했다.

7452콜ELW는 행사가 11만2000원인 외가격 상태로, 최종거래일은 오는 5월 29일까지다. 8035콜ELW는 행사가 9만5000원인 외가격 상태로 최종거래일이 7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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