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업]네오엠텔, 세계시장서 기술검증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2008.01.12 09:17
글자크기
네오엠텔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부문의 선도기업으로 휴대폰 그래픽 S/w 세계 최초 상용화, CDMA 표준 솔루션 개발, 가전용 벡터 GUI세계 최초 상용화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원천기술을 검증받은 기업이다.
[공모기업]네오엠텔, 세계시장서 기술검증


1999년 11월 설립됐으며 대표이사는 김윤수(사진)씨로 지난 연말 기준 종업원은 115명. 2005년 국제적인 IT전문지인 레드헤링(Red Herring)이 선정한 '아시아 유망 100대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지난해 '2007년도 벤처기업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은 실력있는 기업이다.

휴대폰, TV등 전자 기기용 통합 그래픽 UI소프트웨어 및 이동 통신용 정보 전달 및
메시지 전송/관리 서비스 플랫폼 등에서 차별화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로열티가 주 수익원이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기존 휴대폰 제조업체의 그래픽 인터페이스 탑재모델 증가로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차이나모바일, 허치슨 등 9개국 15개 이동통신사를 고객으로 확보하는 등 해외 영업도 확장중이다.

또한, 휴대폰에서 GPS 정보를 이용해 현 위치의 지도정보와 날씨정보등을 제공하고 사진 및 문자를 전송하고 조회할 수 있는 '라이프로그 서비스' , 모바일 바코드 시스템을 통한 유무선연동 마케팅 등 유망분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중이다.



2006년 매출액 102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으며, 2007년 3분기까지 매출액 84억, 당기순익 22억원을 기록중이다. 총 공모주식 90만주 중 기관투자자(65%)와 우리사주조합(15%) 몫을 뺀 일반 청약자 몫은 18만주(20%)다. 공모가는 1만3000원에서 1만4200원 사이에서 결정된다. 일반청약자의 청약기간은 16~17일 이틀간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