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에 비해 내수와 수출은 각각 8.3%, 16.4% 늘어나 전체적으로 12.7% 성장했다.
회사 측은 또 KD물량의 상승세(129.5%)에 힘입어 지난해에도 수출물량(55.6%)이 내수물량(44.4%)을 앞질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지난해 12월 판매실적이 전년동기대비 11.9% 줄어든 1만1890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내수는 5321대, 수출은 5183대를 차지했다.
한편 쌍용차는 올해 매출액은 3조4982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추정치 3조1200억원보다 12.1%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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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판매대수는 14만1800대(내수: 6만8000대, 수출: 7만3800대, KD: 1만2800대)로 지난해 추정치 대비 3.8%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