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는 2008년 올해 생산량 951만대보다 5% 증가한 995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매출 전망치는 전년대비 5% 늘어난 985만대다.
이는 제너럴모터스(GM)가 밝힌 내년 생산량 926만대보다 많은 수준으로 토요타 사상 최대 규모다. 계획대로라면 토요타는 GM과의 격차를 벌려 세계 자동차 시장의 선두자리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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