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전세]약보합 지속…수도권 0.07%↓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2007.12.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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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등 재개발 이주 수요 있는 곳은 상승

아파트 전세시장은 겨울 비수기를 맞아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재개발 등 이주 수요가 있는 일부 지역은 오름세를 보였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www.r114.co.kr)는 이번주(11월24∼30일) 서울지역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이 0.01%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1%, 0.07% 하락했다.



서울에서는 서대문구(0.17%) 용산구(0.1%) 은평구(0.06%) 도봉구(0.05%) 강남구(0.05%) 마포구(0.04%) 구로구(0.02%) 등이 소폭 올랐다.

서대문구 냉천동 동부센트레빌은 북아현뉴타운 이주 수요가 몰려 전셋값이 평균 1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은평구 수색동 청구아파트도 가재울뉴타운, 응암재개발 이주 수요로 평균 500만∼1000만원정도 전셋값이 뛰었다.



반면 강서구(-0.07%) 동작구(-0.06%) 광진구(-0.05%) 성북구(-0.05%) 송파구(-0.04%) 등은 전셋값이 빠졌다.

강서구 화곡동 화곡2주구, 동작구 상도동 포스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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