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www.r114.co.kr)는 이번주(11월24∼30일) 서울아파트값이 0.01% 변동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13%, -0.01% 변동률을 보였다. 서울에선 노원구(0.23%)가 경전철 호재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구로구(0.12%) 용산구(0.08%) 동대문구(0.05%) 중랑구(0.05%) 서대문구(0.05%) 성북구(0.04%) 등도 비교적 많이 올랐다.
반면 송파구(-0.07%) 광진구(-0.05%) 영등포구(-0.05%) 강동구(-0.01%) 서초구(-0.01%) 양천구(-0.01%) 등은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송파구에서는 진주, 가락시영1.2차 등 재건축아파트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영등포구 당산동 삼성래미안4차도 매물이 늘면서 매매값이 빠졌다.
경기의 경우 파주시(-1.13%)가 내림세를 주도했다. 구리(-0.15%) 성남(-0.12%) 의왕(-0.07%) 고양(-0.06%) 수원(-0.04%) 과천(-0.03%) 용인(-0.02%) 등도 하락했다. 양주(0.32%) 의정부(0.19%) 인천(0.12%) 시흥(0.13%) 광명(0.05%) 남양주(0.04%) 등 개발호재 지역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