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증시, 대형 우량주 주목 필요-굿모닝證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07.11.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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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밴드 1820~1960 제시

굿모닝신한증권은 과도했던 11월의 하락이 12월에는 진정되고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12월 코스피 밴드로는 1820~1960선을 제시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미경제 침체 우려, 인플레이션 부담, 유동성 쏠림과 경색 등으로 변동성을 높이는 흐름은 여전하겠지만 미국의 금리인하와 대선불확실성의 해소로 12월 중순 이후 긍정적인 모멘텀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박효진 이재범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보고서를 통해 "단기적인 시각보다는 2008년을 준비하는 자세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인수합병(M&A)와 중국 소비, 장기투자 모멘텀, 신성장 동력 등 주요한 트렌드에 실적을 겸비한 대형우량주로 집중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IT와 통신은 좀더 공격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12월 모델 포트폴리오는 높은 변동성에 대한 대응으로 업종대표주 중심의 집중 대응을 위해 업종 대표주의 비중을 유지 또는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신규추천종목으로는 금호석유화학 GS건설 (19,160원 ▲80 +0.42%) 아모레퍼시픽 동부화재해상보험 미래에셋증권 삼성SDI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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