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은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세계박람회는 140여개국이 참가하는 세계적 행사"라며 "계획대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현대기아차그룹도 전사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어 "국민, 정부, 유치위 모두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 여수가 엑스포를 유치하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대기아차그룹도 미력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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