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화석증을 앓고 있는 송제인 양
혈소판 감소증과 빈혈 증상까지 있었던 제인 양은 뼈가 어느 정도 붙고 있는 와중에 교통사고를 당해 그나마 붙었던 뼈마저 다시 부러지게 됐습니다.
수술 도중 뼈가 또 부러질 수 있기에 이식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쉽진 않았지만, 완치를 위해서는 골수이식술을 받는 방법 밖에 없어 12월에 제대혈 이식술을 받을 예정이고, 수술비만 총 2000만원에 달합니다.
하지만 제인이의 병이 희귀병으로 분류돼 복용하는 약도 비보험으로 처리되는 고가입니다.
주기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지만 약값이 너무 비싸 매번 복용하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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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만 받으면 완치될 가능성이 있는 제인이이기에 더 도와주고 싶고, 품어주고 싶은 환아입니다.
여러분의 점심 한 끼 값이 모이고 모여 제인 양의 건강이 회복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1월 ‘금요일의 점심’은 23일에 열립니다.
머니투데이가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금요일의 점심’은 매달 금요일 하루 점심 한 끼를 굶고, 그 식사 값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자 마련한 이웃사랑 캠페인입니다.
지난 10월 한국투자증권 웅진씽크빅 오알켐 쥬얼리아, 그리고 머니투데이 임직원 여러분이 모아 주신 성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급성림프구성 백혈병과 그 합병증인 간질성 폐렴을 앓고 있는 엄승주(11)군에게 전달됐습니다.
지난해 1년 기부를 약정한 쥬얼리아는 지난달을 마지막으로 기부행사에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쥬얼리아 임직원 여러분이 지난 1년간 정성스레 모아 주신 성금은 음지에서 고통받는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큰 힘이 돼 주었습니다. 그 분들을 대신해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이번 달에는 한글과컴퓨터 한국신용카드결제 오알켐 임직원 여러분이 동참합니다.
싸늘한 가을날, 제인이네 가족에게 희망의 불씨가 지펴질 수 있도록 기업 관계자분들과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 행사명 : 제18회 금요일의 점심
◇ 일시 : 11월 23일
◇ 참여업체 : 머니투데이 한글과컴퓨터 한국신용카드결제 오알켐
◇ 참여문의 : 머니투데이 경영기획실 (02) 724-7715
◇ 기부계좌 : 하나은행 이웃사랑계좌 196-910005-82305(예금주:(주)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