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전날 유가를 10% 인상함에 따라 기업 순익과 소비 심리에 영향을 줄 것이란 우려감이 악재가 됐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보다 136.48포인트(2.31%) 하락한 5777.81로, 선전종합지수는 41.26포인트(2.89%) 밀린 1386.63으로 거래를 마쳤다.
바오산철강은 철광석 가격 강세 우려로 4일째 하락했다.
정부의 유가 인상으로 항공주는 타격을 입었다. 남방항공이 5.3%, 에어차이나가 6.4%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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