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부총리 "물가, 관리 가능하다"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2007.10.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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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0일 최근 물가 상승 우려에 대해 "물가는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프레스센타에서 열린 한국언론재단 '남북경협 포럼'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권 부총리는 또 유동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미 높은 단계이기 때문에 낮추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답했다.



권 부총리는 앞서 한국개발연구원(KDI)가 금리인상으로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높아질 것이라는 보고서를 낸데 대해 "금리가 급격히 인상하거나 집값이 급격히 떨어질 것이라는 가정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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