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토)과 7일(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모던락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07’의 공식 후원업체로 참여하는 싸이월드는 온라인상에서 참여 뮤지션들의 음악을 미리 소개하고, 무료 BGM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별 페이지(http://music.cyworld.com/event/promotion/2007/mintfestival/main.asp)에 접속하면, 이승환, 빅마마, 윤상, 이상은 등 대중들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아 온 대형 스타와 루시드폴, 허밍 어반 스테레오, 마이 앤트 메리, 피터팬 콤플렉스 등 충성도 높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뮤지션 등 총 51개팀 130여명의 참여 뮤지션들의 음악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싸이월드는 이번 페스티벌과 관련, ‘민트’와 어울리는 음악인 설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미니홈피 장식고리 및 출연한 아티스트들의 BGM을 선물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상에서도 싸이월드 특별 공간이 마련된다. ‘싸이월드 러빙 포레스트 가든(Cyworld Loving Forest Garden)이라고 이름 붙여진 공연장에는 약 50개 팀 중 인기 아티스트들을 모델로 한 미니홈피 스킨을 300m 길이의 포토월로 제작, 팬들이 자유롭게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 앞에는 미니홈피 부스를 설치해 몽구스, 스마일즈, 더 멜로디, 보드마레인, 윈드시티 등 20여명의 아티스트들의 팬 사인회도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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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현장에서 발행되는 오프라인 BGM 쿠폰을 싸이월드 사이트에 등록하면 참여 뮤지션의 무료 BGM을 받을 수도 있다.
싸이월드사업본부 장준영 부장은 “싸이월드는 미니홈피 BGM 및 인디 문화를 소개하는 온라인 사이트 스테이지를 통해 대중 음악 뿐 아니라 많은 비주류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소개, 활성화 시키는데 노력해 왔다”며, “싸이월드는 이번 공연의 공식 후원업체로 참가함으로써 2천200만 회원들에게 기존의 락 페스티벌과는 달리, 부담 없고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