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베이시스 개선…차익PR 유입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7.09.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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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3.5p 내외 유지…차익PR 3385억 순매수

매수차익잔액이 5조원에 육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익프로그램이 대규모 유입됐다. 베이시스는 크게 개선된 모습이다.

27일 코스피200선물 12월물은 연휴전날(21일)보다 4.00포인트 오른 249.80으로 마감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2.70포인트로 괴리율은 -0.05%였다. 그러나 장중 베이시스는 3.5포인트내외를 기록, 차익 프로그램이 대규모 유입됐다. 이날 차익 프로그램은 3385억원의 매수 우위였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입되는 차익 프로그램은 외국계 신규 자금으로 풀이된다"며 "매수차익잔액이 5조원에 육박하고 있으나 차익 프로그램은 추가로 유입될 수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은 이날 370계약을 사들였고 기관은 1411계약을 내다팔았다. 개인은 837계약 매수 우위다.



미결제약정은 4194계약 늘어난 8만5334계약으로 집계됐다. 지수 상승과정에서 미결제약정이 크게 늘어난 것은 지수에 대한 믿음이 그만큼 강하다는 의미로 알려져있다.

반면 거래량은 11만2676계약으로 연휴전보다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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