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서소문별관에서 '120다산콜센터'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고객을 대할 때 고객의 침대에 맞춰야 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시민들의 만족도는 그만큼 높아질 것"이라며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은 시민의 불편함을 찾아 개선해 서비스하는 것이 핵심이다"고 말했다.
다산콜센터는 국번없이 120(휴대전화·시외는 02-120)을 누르면 연결되며 오전8시부터 오후7시까지는 직접 상담원이 응답하고 밤에는 녹음장치를 통해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