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미 소비자제품안전관리위원회(USCPSC)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2분기 리콜된 중국산 수입품 총액이 4억30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의 1억5200만달러 보다 두 배 가량 늘었다고 11일 보도했다.
이달 들어서도 세계 최대 장난감 업체 마텔이 중국 광동성에서 생산된 제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납성분이 검출됐다며 장남간 84만여종을 리콜 조치하는 등 중국산 제품의 안전성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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