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조기상환형 ELS 4종 판매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2007.09.05 10:28
글자크기
신영증권은 오는 연 12~19%의 수익을 추구하는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4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기간은 이날부터 6일까지다.

'우리금융 (11,900원 0.0%) 원 터치 조기상환형'은 2년만기 상품으로, 매달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9월 7일 종가)보다 5% 이상 오른 적이 있으면 연 1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장중을 포함해 30% 넘게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 총 12%(연 6%)의 만기상환 수익이 지급된다.

'삼성전자-현대중공업 (198,300원 ▲7,300 +3.82%) 투스탁 스텝다운형'은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준가격이 85%부터 시작해 5%씩 낮아지는 구조다. 최초 기준가격은 9월 7일 종가로 한다.



기초자산의 주가가 기준가격 이상일 경우 연 15.5%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2년 만기까지 장중을 포함해 50% 넘게 하락한 적이 없다면 총 20%(연 10%)의 만기상환 수익이 지급된다.

'현대모비스 (223,500원 ▲500 +0.22%)-기업은행 투스탁 스텝다운형'은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준가격이 85%부터 시작해 5%씩 낮아지는 구조로, 기초자산의 기준가격(최초 기준가는 9월 7일 종가) 이상일 경우 연 14%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기상환되지 않더라도 2년 만기까지 40% 넘게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장중포함) 총 20%(연 10%)의 만기상환 수익이 지급된다.


'SK텔레콤-현대해상 (33,500원 ▲100 +0.30%) 투스탁 스텝다운형'은 6개월마다 연계종목들의 주가가 가입시점(9월 7일 종가) 대비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경우 조기상환된다. 또는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대비 10% 이상 오른 적이 있는 경우 기조상환되는 구조이다. 수익률은 연 19%.

3년 만기까지 장중을 포함해 40% 넘게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총 30%(연 10%)의 만기상환 수익이 지급된다.


우리금융 차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