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진]문배철강 "포스코와 수급관계 불변"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07.08.3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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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철강 유통.판매업무를 맡는 문배철강은 "포스코가 공급물량을 급격히 줄이거나 대리점을 재편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문배철강은 30년 이상 포스코와의 거래가 지속돼 왔기 때문에 대리점 구조조정 계획이 있다면 사전적으로 업체에 해당 사실에 대한 언질이라도 줬을 것이라며 회사 내부적으로 그런 사실에 대해 알지 못 한다고 설명했다.

문배철강은 최근 포스코의 주가 상승에 동반해 회사 주가가 상승한 것도 계약 관계 가 바뀌는 상황과는 연결짓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문배철강은 지난 20일부터 꾸준히 주가가 상승해 2600원대이던 주가가 4400원대 중반까지 오른 상태다.

문배철강은 현재 "철강 제품은 포스코와 중국 제품을 7대3 정도로 안분하고 있다"며 "이같은 제품비중이 크게 변한 적도 최근에는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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