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민간 경제 연구소인 컨퍼런스 보드는 7월 경기선행지수가 0.4% 증가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전달에는 0.3% 하락했었다.
컨퍼런스 보드는 소비자 신뢰도가 상승한 데다 지금은 서브프라임 여파로 고전하고 있지만 증시가 강세를 보였던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서브프라임발 신용 경색 우려가 일파만파 확대되면서 이번달 민간 소비는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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