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콤, 경영권 양수도 계약 해제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07.08.1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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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콤 (0원 %)은 14일 최대주주 보유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 해제 통보문을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제이콤의 최대주주인 제너시스사모기업인수증권투자회사 2,3호는 지난 7월27일 칸워크홀딩 주식회사와 315만주(16.29%)의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었다. 주당 양도가액은 4200원으로 총 매매대금은 132억3000만원이었다.



제이콤은 칸워크홀딩주식회사가 중도금 지급일인 지난 8일에 중도금을 지급하지 못했고 지난 13일까지 지급기일을 연장조치했으나 대금을 지급못해 계약 해제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제너시스측은 계약위반에 대해 책임을 묻기로 하고 모든 법적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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