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 창사이래 최고실적 목표가↑-대신證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07.04.1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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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3일 심텍 (2,525원 ▲25 +1.00%)의 2007년 1분기 실적이 창사이래 최고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28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대신증권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30.3% 증가한 99억원으로 전망했다. BOC(Board On Chip) 매출 증가로 2분기에도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실적호전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세계 DDR2 시장은 2007년 최고의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심텍은 DDR2 관련제품인 메모리 모듈과 BOC 부문에서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며 "국내 PCB 업체들의 수익성이 올해에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심텍은 국내 BOC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어 프리미엄을 부여해 목표주가를 상항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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