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승석 애경개발 부사장, 사장 승진

머니투데이 최정호 기자 2005.12.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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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석 애경개발 부사장, 사장 승진


채승석 애경개발 부사장(사진)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애경그룹은 13일 채승석 애경개발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내용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채승석 사장은 장영신 그룹 회장의 3남이다.

모두 상무이사 3명, 이사 9명 등 13명의 임원이 승진했다. 애경에서는 고광현, 노쌍섭, 서경석, 강인철, 장우영 새 이사가, 애경화학에서는 김성룡 상무이사가 각각 승진, 발령받았다. 또 최범식 애경PNC상무이사와 장효연 한국특수소재 상무이사도 승진했다.



한편 심상보 애경개발 부사장은 수원애경역사 부사장을 겸직한다.

회사 관계자는 "본부장과 이사대우 직제를 이사로 통합하는 과정에 있다"며 "전체 승진 규모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 설명했다.



전체 승진 발령 명단은 다음과 같다.

승진
◆애경개발
◇대표이사 사장 승진 ▲채승석(蔡昇錫)

◆애경
◇이사 승진 ▲고광현(高廣鉉) ▲노쌍섭(盧雙燮) ▲서경석(徐炅錫) ▲강인철(姜仁喆) ▲장우영(張祐榮)


◆애경화학
◇상무이사 승진 ▲김성룡(金盛龍)

◆애경PNC
◇상무이사 승진 ▲최범식(崔範植)

◆한국특수소재
◇상무이사 승진 ▲장효연(張孝淵)

전보
◆애경개발
◇부사장 ▲심상보(沈相輔)-수원애경역사 부사장 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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