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은 13일 채승석 애경개발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내용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채승석 사장은 장영신 그룹 회장의 3남이다.
모두 상무이사 3명, 이사 9명 등 13명의 임원이 승진했다. 애경에서는 고광현, 노쌍섭, 서경석, 강인철, 장우영 새 이사가, 애경화학에서는 김성룡 상무이사가 각각 승진, 발령받았다. 또 최범식 애경PNC상무이사와 장효연 한국특수소재 상무이사도 승진했다.
회사 관계자는 "본부장과 이사대우 직제를 이사로 통합하는 과정에 있다"며 "전체 승진 규모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 설명했다.
승진
◆애경개발
◇대표이사 사장 승진 ▲채승석(蔡昇錫)
◆애경
◇이사 승진 ▲고광현(高廣鉉) ▲노쌍섭(盧雙燮) ▲서경석(徐炅錫) ▲강인철(姜仁喆) ▲장우영(張祐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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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화학
◇상무이사 승진 ▲김성룡(金盛龍)
◆애경PNC
◇상무이사 승진 ▲최범식(崔範植)
◆한국특수소재
◇상무이사 승진 ▲장효연(張孝淵)
전보
◆애경개발
◇부사장 ▲심상보(沈相輔)-수원애경역사 부사장 겸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