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의 팬미팅 수용 인원이 400명인 것이 알려지자 팬들이 장소를 옮겨달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임성균
3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김지원이 데뷔 14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지원은 오는 6월22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BE MY ONE'(비 마이 원)을 연다. 팬미팅 타이틀 'BE MY ONE'은 '김지원과 팬이 서로의 하나가 되어주자'라는 따뜻하고 애정 가득한 의미를 담았다.
하지만 팬들은 팬미팅 규모에 "400석은 너무 작아요"라며 규모가 큰 장소로 팬미팅 장소를 옮겨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은 지정좌석제일 경우 수용 인원이 424명이다.
배우 김지원, 김수현 /사진=이동훈 기자
한 누리꾼은 "주제 파악 좀 해달라"며 큰 인기에도 소규모 홀을 잡은 김지원에 장난 섞인 말을 던지기도 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김지원 '극 I' 성격 생각하면 소규모가 나을 듯" "400명 앞에서도 덜덜 떨 거 같아서 걱정이다" "팬미팅 해주는 게 어디냐, 행복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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