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세븐과 결혼 후 집들이만 100번 이상…친구 엄청 좋아해"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4.04.2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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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배우 이다해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다해가 가수 세븐과 결혼 후 집들이만 100번 이상 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드림스 컨트롤' 특집으로 꾸며져 이다해, 바다, 권혁수,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다해는 세븐과 결혼 후 집들이를 엄청 많이 했다며 "집들이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세븐이 친구를 좋아해 집들이를 너무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 성격상 누가 온다고 하면 손님이니까 대접해 주고 싶은데 요리 실력은 안 되더라. 그래서 대신 꽃부터 플레이팅, 디저트 하나하나 계획했다"고 말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심지어 이다해는 세븐을 위해 '조공 도시락'까지 했다며 "(세븐이) 이번에 '겨울 나그네'라는 뮤지컬을 했다. '자기야 오늘 뭐 먹었어'라고 하면 '창섭이 팬들이 조공해 준 도시락 먹었어', '아스트로 팬들이 조공해 준 도시락 먹었어'라고 하더라. 약간 씁쓸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함께 출연하는 아이돌들에게) 횟수에서 밀리다 보니까 제가 마음이 너무 그래서 '내가 나서서 해볼까?' 싶었다. 정성 아니면 안 되겠다 싶어서 직접 만들었다"며 스티커까지 직접 제작한 조공 도시락을 공개했다.

이를 본 '라스' MC들은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이다해는 세븐과 8년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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