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바우와우코리아에 부산지산학협력 81호 개소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4.03.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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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반려동물산업 확산·인재양성 협력

김형균 부산TP 원장(오른쪽에서 3번째)이 부산지산학협력 81호 브랜치 개소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TP김형균 부산TP 원장(오른쪽에서 3번째)이 부산지산학협력 81호 브랜치 개소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TP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 지산학협력센터가 바우와우코리아에 부산지산학협력 81호 브랜치를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바우와우코리아는 간식·반습식 사료 기반 국내 최초 펫푸드 제조 기업으로 부산 반려동물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바우와우코리아는 대학과 협력해 사료 및 간식의 성분분석, 기술개발 등을 진행했고 소비자 만족도 및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지산학협력 브랜치 개소로 산학협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TP는 브랜치 개소에 이어 간담회를 열고 반려동물산업의 수요대응 방안과 지산학협력에 따른 기술R&D, 기업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이창환 바우와우코리아 이사는 "반려동물 시장을 개척하고 산업을 일군 저력에 지산학협력의 힘을 보태 기능성 소재 개발과 효능 입증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반려동물산업은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산업"이라며 "바우와우코리아에 브랜치 개소가 지역 반려동물산업 논의가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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