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가 운영하는 수공예 플랫폼 '아이디어스'가 국가 공인 무형문화재·명장·명인과 영세 작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제공=백패커
현재 국가 공인으로 지정된 명인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 대한민국 식품명인 △고용노동부 대한민국 명장 △농촌진흥청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해양수산부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 △문화재청 무형문화재 보유자 등으로 1000여명이 등재 돼 있다.
또한 아이디어스는 전체 활동 작가의 75%에 해당되는 월 매출 100만원 미만, 6개월 평균 매출 20만원 미만의 영세한 작가들을 대상으로 '새싹 작가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6개월간 판매수수료 5% △광고포인트 매월 5만원 제공 △기획전 노출 △텀블벅 연계 △작가스토어 할인 등의 혜택을 월 3만원의 정액제를 통해 제공 받을 수 있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 명인들을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나아가 관련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국내 작가들을 발굴해 해외 진출에 적극 협조하고 K-컬처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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