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대책 발표 이틀째…코스피·코스닥 약세 지속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2024.02.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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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시황

정부가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발표한 이후 국내 증시의 약세가 이어진다.

27일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2포인트(0.19%) 내린 2641.36을 나타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97억원, 367억원 어치 순매수고 기관이 497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화학, 의약품, 철강금속, 기계, 건설업이 강보합권이다.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의료정밀은 약보합권이다. 보험은 1%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LG화학 (373,500원 ▲500 +0.13%)이 1%대 강세다. 삼성전자 (76,700원 ▲400 +0.52%), LG에너지솔루션 (372,000원 ▼500 -0.13%), 삼성바이오로직스 (770,000원 ▼10,000 -1.28%), 현대차 (249,500원 ▼500 -0.20%), 기아 (118,200원 ▲1,600 +1.37%), 셀트리온 (176,600원 ▼800 -0.45%), NAVER (181,500원 ▼1,200 -0.66%)는 강보합권이다. 카카오 (47,300원 ▼100 -0.21%)는 보합권이다. SK하이닉스 (177,800원 ▲7,200 +4.22%), 삼성생명 (88,800원 ▲2,400 +2.78%)은 2%대 약세, SK (163,400원 ▲2,100 +1.30%)는 3%대 약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5포인트(0.33%) 내린 864.55를 나타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411억원 순매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0억원, 80억원어치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금속, 출판, 일반전기전자가 강보합권이다. 반도체, 종이목재, 의료정밀기기는 1%대 약세를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 (173,700원 0.00%)이 1%대 강세다. 에코프로비엠 (236,000원 ▲2,000 +0.85%), 에코프로 (106,000원 ▼2,100 -1.94%), 엔켐 (280,500원 ▼2,000 -0.71%), 셀트리온제약 (89,900원 ▼800 -0.88%), 이오테크닉스 (239,500원 ▲11,500 +5.04%), 휴젤 (208,000원 ▲1,500 +0.73%), 펄어비스 (30,750원 ▲150 +0.49%)는 강보합권이다. HLB (110,100원 ▲500 +0.46%), JYP Ent. (66,700원 ▲100 +0.15%)는 1%대, 신성델타테크 (82,000원 ▼1,100 -1.32%)는 3%대 약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9원 오른 1332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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